▲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한국거래소 외관. 사진=뉴시스
▲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한국거래소 외관. 사진=뉴시스
투데이코리아=김민석 기자 |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가 내년 1월 2일 포스코DX(포스코디엑스)의 보통주권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1989년에 설립된 포스코디엑스는 건축기술, 엔지니어링 및 관련 기술 서비스업을 영위하는 회사로, 지난 2000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이후 10월 5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코스닥시장 조건부 상장폐지 및 유가증권시장 이전상장 승인의 건 결의를 승인하는 등 이전 상장을 준비해왔다.

2022년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조1087억원, 영업이익 616억원이며, 보통주 1억5203만4729주가 상장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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