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이기봉 기자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9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감원장 등과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를 갖고 “태영건설 관련 익스포저가 금융권 총자산의 0.09% 수준”이라며 “다수 금융 회사에 분산되어 있어 건전성에 대한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되지만 금융권 스스로 충당금 적립 등을 통해 불확실성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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