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일 구리갈매DT점에서 손정현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이사, 최미금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관련 기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총 1억 원의 캠페인 지원 기금을 전달했다. 사진=스타벅스 코리아
▲ 지난 4일 구리갈매DT점에서 손정현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이사, 최미금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관련 기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총 1억 원의 캠페인 지원 기금을 전달했다. 사진=스타벅스 코리아
투데이코리아=김준혁 기자 | 스타벅스가 올바른 반려 동물 문화 확산을 위해 기부금 전달과 함께 관련 캠페인을 진행한다.
 
스타벅스코리아는 유기 동물 입양 활성화 및 인식 개선을 위해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이하 동행)에 캠페인 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스타벅스와 함께하는 해피투게더’는 지난해 11월부터 스타벅스와 동행이 손잡고 유기 동물 입양 활성화 및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진행된 총 4회 캠페인에 700명이 넘는 고객이 참여했다”며 “설채현 수의사의 강연 또한 고객들의 이목을 끄는 등 반응이 좋았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기금 전달은 국내 첫 반려동물 동반 가능 매장인 구리갈매DT점의 오픈을 기념해서였다”며 “관련 캠페인은 더북한강R점에서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에만 총 10회 진행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스타벅스의 이번 캠페인에서는 유기 동물 입양 상담, 유기견 산책 봉사, 터그 놀이 체험, 사진촬영인 ‘견생네컷’을 비롯해 올해부터는 유기 동물 치료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손정현 스타벅스 대표이사는 “반려동물과 유기 동물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펫티켓, 입양 상담 등 캠페인 활동을 통해 상생의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스타벅스를 통해 따뜻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스타벅스는 지난 2022년 동물자유연대에 유기 동물 지원 기금 1억원을 기부하고 지난해에도 유기 동물 관심 확대 관련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반려동물 관련 사회공헌 활동에 힘써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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