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너시스BBQ는 지난 9일 서울 송파구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진행했다. 사진=제너시스BBQ
▲ 제너시스BBQ는 지난 9일 서울 송파구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진행했다. 사진=제너시스BBQ
투데이코리아=김준혁 기자 |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개막이 채 열흘도 남지 않은 가운데 BBQ가 대회 기간 동안 대학생과 함께 한국 음식을 알리기에 나선다.
 
BBQ의 운영사 제너시스BBQ는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에서 선수들을 지원하고 K-푸드 전도사로 활약할 대학생 서포터즈 8명을 선발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 공식 스폰서십 계약을 맺고 오는 19일부터 2주간 강릉 스피드스케이트 경기장 앞에서 BBQ 부스를 운영한다”며 “전 세계에서 모인 선수들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K-푸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한 서포터즈 8인은 대회 개최지인 강원지역 대학생으로, 모두 영어 사용에 능숙해 외국 선수와 관람객에게 도움을 주는데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은 서포터즈에게 “전 세계에서 모인 최고 기량의 선수들과 관중들에게 한국의 우수한 K-푸드를 소개해 달라”며 “또한 그들이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문화 교류의 선봉장이 되어 달라”고 격려했다.

한편, BBQ가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은 아시아 국가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80여 개국 1900여명의 청소년 선수들이 모여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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