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T&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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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권다은 기자 |  KT&G복지재단이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 대학생 해외봉사단 상상위더스 약 80여명을 파견해 19일까지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15일 밝혔다.

상상위더스는 재단이 2005년부터 운영해온 대학생 해외봉사단으로, 캄보디아, 미얀마 등 국가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지금까지 총 50차례에 걸쳐 1620명을 파견해 노력해왔다.

이번 상상위더스는 베트남 광남성에 위치한 동푸 초등학교에서 놀이터 조성과 벽화봉사 등을 진행하고, 인도네시아 보고르 지역의 아난다 초등‧중학교에서는 보건실 및 휴게공간 건축 등 교육환경 개선 활동과 함께 현지 대학생들과 연합봉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KT&G복지재단 관계자는 “재단은 지난 19년 동안 캄보디아, 라오스 등 국가에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왔다”며 “앞으로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소외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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