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5일 (현지시각) 카타르 도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E조 조별리그 1차전 대한민국과 바레인의 경기, 대한민국의 3대1 승리를 거둔 뒤 이강인이 관중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지난 15일 (현지시각) 카타르 도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E조 조별리그 1차전 대한민국과 바레인의 경기, 대한민국의 3대1 승리를 거둔 뒤 이강인이 관중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투데이코리아=김준혁 기자 |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차세대 에이스이자 프랑스 축구팀 파리 생제르망 소속 선수 이강인이 KT와 다시 한 번 손잡는다.
 
KT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선수 이강인과 후원 재계약을 맺고 지난 6년에 이어 다시 한 번 인연을 이어가게 되었다고 16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강인 선수가 어려운 시기를 거치는 동안에도 옆에서 묵묵하게 후원을 이어가며 성장의 동반자로 함께 해왔다”며 “이러한 진정성을 발판으로 후원 계약을 이어가 국내 기업 중 가장 오랫동안 이강인 선수와 함께 하게 됐다”고 밝혔다.
 
KT는 2019년 이강인과 첫 후원 계약을 맺은 이후로 지난 6년간 KT 광고모델, 상품·브랜딩 홍보, 스포츠 콘텐츠 제작 등 분야에서 협업해왔다.
 
특히 이강인과 일반인이 함께하며 미션 및 활동을 수행하는 콘텐츠 ‘KT 오대장’은 지난해까지 3번의 시즌이 진행되는 동안 유튜브 누적 조회수 4800만회를 기록하는 등 팬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현석 KT Customer부문장 부사장은 “이강인 선수의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한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강인도 “KT와 앞으로도 함께하게 되어 개인적으로도 기쁘고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멋진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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