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9일 코엑스에서 열린 ‘2024 강남구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김시온 기자
▲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9일 코엑스에서 열린 ‘2024 강남구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김시온 기자
투데이코리아=김시온 기자 | 강남구가 여권 민원 발급에 대한 모든 안내 사항을 한 장의 이미지에 담아낸다.

구는 피제이팩토리와 함께 ‘e-디지털 민원안내 가이드 서비스’를 선보이고 이미지 연결 기술인 ‘디테일’ 기술을 적용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기술은 여러 장의 이미지를 서로 연관된 부분에 연관해 사진 한 장으로 수렴시키는 기술로, 다양한 정보를 담은 여러 이미지의 연결을 따라가면 순차적으로 체계적인 설명이 가능하다.

특히 이미지 중심으로 순차적이고 쉽게 안내된다는 점에서 어르신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접근도 용이하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디지털 기술의 도입으로 누구나 여권 업무를 쉽게 이해할 수 있고, 24시간 비대면 안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행정 혁신을 이끌어낼 수 있는 디지털 기술을 적극적으로 발굴·적용해, 구민의 편의를 증진하고 만족도를 높이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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