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왼쪽)과 과천종합사회복지관 박찬정 관장. 사진=한국마사회
▲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왼쪽)과 과천종합사회복지관 박찬정 관장. 사진=한국마사회
투데이코리아=조태인 기자 |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이 설을 맞아 취약계층과 전통시장 지원에 나섰다.
 
마사회는 지난달 31일 사내 사회공헌재단 임직원이 서울 렛츠런파크에 있는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 ‘바로마켓’에서 취약계층에 지원할 물품 등을 구매했다고 5일 밝혔다.

또한 취약계층과 전통시장을 지원하고자 경기 과천, 전북 장수, 제주 등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의 취약계층 600가구에게 농축산물 등을 지역 복지기관을 통해 지원하는 방식으로 지원 사업을 전개한다.
 
정기환 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이번 나눔 활동은 침체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자 진행됐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4년 한국마사회가 국민복리 증진을 위해 설립한 사회공헌재단은 국민드림마차 지원, 사회공익승마, 장학관 운영 등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