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이 내린 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사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4.02.05. 사진=뉴시스
▲ 눈이 내린 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사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4.02.05. 사진=뉴시스
투데이코리아=이기봉 기자 | 화요일인 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비·눈이 내리겠다.
 
기상청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며 충청도와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눈이 내리겠다”며 “저녁 이후 강원 영서중·남부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어 “전날에 내린 비·눈이 밤사이 기온이 낮아지면서 얼어 빙판길,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도·충청도·전라도·경상도 1㎝ 내외, 제주도 1~3㎝이며 예상 강수량은 강원도·충청도·전라도·경상도·제주도 5㎜ 미만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5~4도, 낮 최고기온은 2~9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2도, 수원 -3도, 춘천 -5도, 강릉 -3도, 청주 -1도, 대전 -1도, 전주 2도, 광주 3도, 대구 0도, 부산 3도, 제주 8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4도, 인천 3도, 수원 5도, 춘천 6도, 강릉 4도, 청주 6도, 대전 6도, 전주 7도, 광주 8도, 대구 8도, 부산 9도, 제주 9도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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