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촌에프앤비 본사 사옥. 사진=교촌에프앤비
▲ 교촌에프앤비 본사 사옥. 사진=교촌에프앤비
투데이코리아=권다은 기자 | 교촌에프앤비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022년 대비 181.9% 증가한 24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4450억원으로 전년 대비 14% 감소했다.

영업이익률도 5.6% 수준을 유지했으며, 점포당 매출은 7억 5000만원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를 두고 사측은 가맹점 확장 전략이 아닌 권원강 회장의 가맹점 수익이 우선이란 원칙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는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메밀단편’과 같은 신사업으로 보폭을 넓혀 매출과 이익,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다는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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