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KBS와 특별대담을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KBS와 특별대담을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투데이코리아=이다솜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오후 방영된 KBS 신년대담에서 최근 불거진 파우치 논란에 대해 “용산 관저에 들어가기전에 일어난 일”이라면서 “국민의 오해와 걱정이 없도록 분명하게 선을 그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국민의힘 측이 해당 문제를 정치 공작이라고 주장하는 것과 관련해선 “시계에다가 이런 몰카까지 들고 와서 이런걸 했기 때문에 공작”이라면서 “선거를 앞둔 시점 1년 전 일을 터트린 것 자체가 정칙 공작이라고 봐야된다”고 주장했다.

다만, 윤 대통령은 “정치공작이라고 주장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좀 더 분명하게 좀 단호할 때는 단호하게 선을 그어가면서 처신해야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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