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상마당 퍼포먼스 챌린지. 사진=KT&G
▲ 상상마당 퍼포먼스 챌린지. 사진=KT&G
투데이코리아=조태인 기자 | KT&G 상상마당이 공간 지원 프로그램 ‘제5회 퍼포먼스 챌린지’를 통해 국내 공연문화를 활성화한다.
 
13일 KT&G 상상마당은 해당 퍼포먼스 챌린지 공모를 다음 달 10일까지 공개 모집하며 최대 4개 작품을 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21년 상상마당이 국내 공연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시작한 해당 챌린지는 국내 창작 공연을 기획하고 있는 제작사, 단체나 전공 학생 등 공연 관계자는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이번에 선정되는 4개의 작품은 오는 6월 10일부터 7월 7일까지 각 선정 작품당 일주일간 대관이 가능하다.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 공연장 대관 및 음향, 조명과 보유 장비 제공 등 모두 무료로 지원된다.
 
김천범 문화공헌부 공연담당 파트장은 “해당 챌린지를 통해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공연 작품들을 발굴 및 지원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상상마당이 가진 인프라를 활용해 제작자들의 창작 활동 지원을 통해 국내 공연문화 활성화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동시에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경험을 선사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연간 300만명이 방문하고 3,000여 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매년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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