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G ‘상상실현 페스티벌’ 포스터. 사진=KT&G
▲ KT&G ‘상상실현 페스티벌’ 포스터. 사진=KT&G
투데이코리아=진민석 기자 | KT&G가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 열리는 페스티벌의 얼리버드 티켓이 오픈 1분만에 전량 매진을 기록했다.

KT&G는 오는 4월 27일부터 양일간 개최되는 상상실현 페스티벌의 얼리버드 티켓이 전날(14일) 오픈 1분만에 전량 매진됐다며 16일 밝혔다. 

정식 티켓은 3월 6일부터 예매가 시작된다.

앞서 KT&G는 지역 문화 활성화와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복합문화예술축제인 ‘상상실현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해당 행사는 뮤지션들의 공연과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지역 문화 축제로 자리 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특히 이번 행사는 KT&G 상상마당 춘천의 1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이틀간 개최되며, 아티스트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한 신진 뮤지션들도 참가해 개성 있는 라이브 공연을 선보인다.

김천범 문화공헌부 공연담당 파트장은 “상상마당 춘천의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관객들에게 더욱 의미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봄날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즐기며 관객과 아티스트들이 함께 만드는 차별화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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