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충남 서천 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를 위해 성금 1억50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신협사회공헌재단
▲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충남 서천 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를 위해 성금 1억50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신협사회공헌재단
투데이코리아=서승리 기자 |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충남 서천 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를 위해 성금 1억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 15일 신협중앙회, 대전·충남지역 63개 신협과 협력해 마련한 1억5000만원의 성금을 서천 특화시장 상인회에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기탁한 성금은 서천 특화시장 상인회와 화재로 피해를 본 조합원에게 전달돼 현장 복구 및 구호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우욱현 신협사회공헌재단 상임이사는 “예기치 못한 화재로 큰 피해를 본 서천 특화시장 상인과 조합원들의 일상이 빠르게 정상화되길 바란다”며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처한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협재단은 성금 전달 외에도 대출 지원과 생필품 및 단말기 무상 지급 등 피해복구를 위한 여러 지원에 힘쓰고 있다.
 
먼저 신협재단은 지난 1월,서천 특화시장 화재로 어려움을 겪는 조합원의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20억 원 규모의 대출 및 연 5%의 금리를 지원했으며, 신협중앙회가 6천만 원 상당의 생필품과 1,300만 원 상당의 VAN 단말기를 무상 보급하는 등 피해 조합원당 약 170만 원 규모로 지원하며 재기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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