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마사회 전자제품 자연순환 사회공헌 활동 인증 사진=한국마사회
▲ 한국마사회 전자제품 자연순환 사회공헌 활동 인증 사진=한국마사회
투데이코리아=조태인 기자 | 한국마사회가 폐전자제품 자원순환체계를 구축해 탄소중립에 힘쓴다.
 
마사회는 지난 7일 탄소중립을 위해 폐전자제품 자원순환체계를 구축하는 등 8.6t의 순환자원 생산성과를 거뒀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마사회는 지난해 3월부터 폐기되는 전자제품을 재활용 처리하는 녹색경제 조성 활동을 의무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총 9.3t의 전자제품 중 8.6t의 자원을 순환생산 함으로써, 22t에 달하는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등의 성과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정부의 저탄소화 정책에 힘을 보태고자 폐전자제품의 불용시스템을 전면 개선하고, 구체적 실행방안과 제도화를 통해 적극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처리로 환경보호와 자원순환활동을 진정성 있게 지속해 나가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