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전 공개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소개 오픈런 방송 캡처. 사진=CJ온스타일
▲ 사전 공개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소개 오픈런 방송 캡처. 사진=CJ온스타일
투데이코리아=김준혁 기자 | CJ온스타일이 유튜브를 통해 무형상품의 판매를 시작한다.
 
19일 CJ온스타일이 자사 유튜브 쇼핑 채널 ‘핫딜 셋 넷 오픈런’에서 무형상품의 판매를 처음으로 개시하고 첫 상품으로 리조트 이용권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즐길 수 있는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테터인먼트 리조트’ 이용권”이라며 “유튜브 콘텐츠 커머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핫플레이스를 소개해 트렌드에 민감한 3040세대 등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는 5성급 호텔 타워 3개동, 1만5000석 규모 공연 전문 아레나, 쇼핑·다이닝·엔터테인먼트 시설을 결합한 ‘인스파이어 몰’ 등으로 구성됐으며 내달 5일 오픈을 앞두고 있다.
 
CJ온스타일의 이날 오픈런 방송은 가수 브라이언이 리조트의 시설을 소개하는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되며 CJ단독혜택 등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회사는 일회성 방송에 그치지 않고 자사앱 라이브커머스 채널까지 투트랙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신보람 CJ온스타일 여행cell MD는 “라이브 방송에서만 접할 수 있는 자사 단독혜택을 놓치지 않으시길 바란다”며 “인스파이어를 시작으로 ‘가장 핫한 상품을 가장 핫한 가격에 모바일 1열에서 오픈런하는 라이브 쇼핑 채널’ 오픈런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