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뚜기가 일상 속에서 함께하는 오뚜기 제품을 주제로 한 ‘제2회 오뚜기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OIF)’을 진행한다. 사진=오뚜기
▲ 오뚜기가 일상 속에서 함께하는 오뚜기 제품을 주제로 한 ‘제2회 오뚜기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OIF)’을 진행한다. 사진=오뚜기
투데이코리아=조태인 기자 | 오뚜기가 자사 제품을 주제로 제2회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을 개최한다.
 
오뚜기는 지난해 열린 첫번째 공모전이 참가자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서 성료한 가운데, 응모 부문과 상금 규모를 한 층 더 강화해 두번째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접하는 자사 제품이 식품이라는 테마를 넘어 사람, 공간, 시간을 이어주는 매개체라는 점을 착안해 진행한다.

이에 대해 사측은 “다양한 상황에서의 상상력과 감성을 실린 콘텐츠가 개발될 수 있도록 해당 주제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응모 대상자 중 19세 이상은 일반 부문, 13세~18세는 청소년 부문, 7세~12세는 어린이 부문으로 나눠진다.
 
1인 작업 작품만 출품이 가능하며 1인당 출품작 수는 제한이 없으나 중복 수상은 불가하다.
 
접수 대상자는 다음 달 18일부터 29일 오후 5시 사이에 페이지에서 정해진 규격과 형식에 맞춘 작품을 참가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총상금은 2천7백만원으로, 대상(1명)에게 500만원, 최우수상(1명) 200만원, 우수상(2명)에게 각각 100만원이 수여되며, 청소년 부문 최우수상(1명)에게 200만원, 우수상(2명)에게 각 100만원, 어린이 부문 최우수상(1명)에게 200만원, 우수상(2명)에게 각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자사 브랜드 경험을 토대로 한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와 가깝게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