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외관에 광고모델 임영웅 관련 걸개가 걸려있다. 사진=김준혁 기자
▲ 22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외관에 광고모델 임영웅과 함께한 ‘자산관리의 영웅은 하나’라는 주제의 걸개가 걸려있다. 사진=김준혁 기자
투데이코리아=조태인 기자 | 하나금융그룹이 새로운 광고 모델로 가수 임영웅을 선정했다.
 
23일 하나금융은 “선행과 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가수 임영웅의 행보의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란 그룹 미션의 방향성과 일치한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어 “손님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하나은행의 ‘손님 First’ 가치는 그간 가수 임영웅이 자신의 팬들을 향해 보여온 펜사랑과 일맥상통한다”며 광고모델 임영웅과의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하나금융과 임영웅이 함께하는 첫 광고는 ‘자산관리의 영웅은 하나’라는 주제로 이달부터 TV, 유튜브, 디지털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아울러 하나금융은 그룹 명동 사옥과 한남동 사옥 등 건물 외부에 특대형 현수막을 붙이고, 영업점에서 배포되는 임영웅 입간판 등 다양한 광고물들을 을 여러 장소에 배치할 방침이다.
 
그룹 관계자는 “기존 광고모델인 손흥민 선수의 건강하고 활기찬 이미지에 가수 임영웅의 선하고 따스한 이미지가 더해져 그룹에 대한 높은 브랜드 친밀도가 전 세대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가수 임영웅이 방송에서 불렀던 ‘궂은 비가 오면 세상 가장 큰 그대 우산이 될게’라는 노래 가사처럼, 하나은행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손님들이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자산관리 서비스와 금융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가수 임영웅도 “하나금융의 금융 서비스들을 즐겨 이용하는 손님의 입장에서 광고모델로 대중 앞에 서게 되니 남다른 감회가 느껴진다”며 “하나은행이 손님들께 신뢰를 선사하듯 저 또한 손님 여러분께 하나뿐인 내 편이 되어 위로와 따스함을 계속 전파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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