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풍류악회 100회 특별공연 포스터. 사진=크라운해태제과
▲ 양주풍류악회 100회 특별공연 포스터. 사진=크라운해태제과
투데이코리아=조태인 기자 | 한국 전통음악 명인명창들의 모임인 ‘양주풍류악회’의 100번째 공연을 개최한다.
 
크라운해태제과는 이달 7일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제 100회 양주풍류악회’ 특별 공연을 개최할 것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양주풍류악회 전원이 함께 서는 천년만세를 시작으로 홍종진 명인의 청성곡(대금)과 김수연 명창의 벗님가, 화초장타령으로 전개된다.
 
특히 전통음악의 영재들이 춘앵전(화동정재), 계락(정가단아리) 등을 함께 연주하며 100회를 맞은 명인명창들에게 축하와 존경의 인사를 전하는 뜻깊은 무대도 펼칠 예정이다.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은 “전통음악의 원형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모든 정성을 다해주신 최고 명인명창들께 감사와 존경을 전하는 100번째 공연”이라며, “앞으로도 공연을 통해 더 많은 국민들이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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