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해양진흥공사
▲ 사진=해양진흥공사
투데이코리아=조태인 기자 |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우수납세자로 선정돼 부산시장 표창을 받았다.

공사는 지난 4일 부산광역시청에서 열린 ‘제58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우수납세자로 선정돼 이같은 표창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우수납세자는 납세 의무를 성실하게 신고·납부하여 국가재정에 기여한 자나 거래 질서가 건전한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선정되는데, 부산시는 조례에 따라 성실 납세자 중 안정적인 재정운영에 이바지한 공적이 뚜렷한 자를 선별해 우수납세자를 선정하고 있다. 

우수납세자로 선정될 시 포상일로부터 3년간 세무조사 유예, 철도 및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 등 혜택이 주어진다.

김우호 공사 경영기획본부장은 “우리나라 해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 금융기관으로 해운·항만·물류 분야에 대한 투자, 보증 등 업무를 충실히 해왔다”며 “앞으로도 납세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국가 재정에 이바지하고, 투명한 윤리 경영을 통해 신뢰받는 모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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