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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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이유진 기자 | 미래에셋자산운용이 ‘TIGER AI반도체핵심공정 ETF’ 순자산이 2,000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11일) 종가 기준 ‘TIGER AI반도체핵심공정 ETF’ 순자산은 2,037억원을 기록했다.

해당 ETF는  AI 반도체의 핵심, HBM(고대역폭메모리)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으로, 한미반도체, 이수페타시스 등 국내 AI 반도체 핵심 기업에 투자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팀 정은빈 매니저는 “빅테크 기업의 자체 칩 개발로 인한 AI반도체 수요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며 “안정적인 HBM 수급을 위한 공급망 다각화 트렌드로 국내 관련 기업들에 대한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어 AI반도체 시대 수혜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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