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하나은행이 ‘AI콜봇 서비스’를 확대 개편했다. 사진=하나은행
▲ 15일 하나은행이 ‘AI콜봇 서비스’를 확대 개편했다. 사진=하나은행
투데이코리아=서승리 기자 | 하나은행이 손님 편의성 향상을 위해 AI음성 기반으로 금융상담을 제공하는 ‘AI콜봇 서비스’를 확대 개편했다고 15일 밝혔다.
 
AI콜봇은 2022년 5월 오픈한 서비스로, 손님들의 요청사항을 AI가 직접 응대하거나 셀프처리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원스톱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서비스 확대 개편을 통해 대표번호 확대, ‘영업점 전화 서비스 제공 등의 서비스 활용 범위를 대폭 늘렸다.
 
또한 텍스트, 이미지 등 음성 이외의 시각 요소를 활용하는 멀티모달(Multimodal) 서비스의 다양한 시나리오를 추가하고, AI콜봇 종료 시마다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자동화 솔루션도 새롭게 도입했다.
   
장일호 하나은행 손님데이터본부장은 “이번 개편으로 전화상담 시 상담사 연결 없이도 콜봇으로 쉽고 편리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들이 추가됐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손님 경험 제공을 통해 손님 퍼스트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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