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쎄븐팜영농조합법인에 방문한 (오른쪽)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 쎄븐팜영농조합법인에 방문한 (오른쪽)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투데이코리아=김준혁 기자 | 기후 변화 등으로 인해 작황 등의 예측이 어려워지면서 먹거리 확보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 찾기에 나섰다.
 
aT는 김춘진 사장이 스마트팜 활용 농업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충남 부여군 소재 흑토마토 생산업체인 쎄븐팜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해 첨단 재배시설을 확인했다고 15일 밝혔다.
 
그는 이 자리에서 “스마트팜을 활용한 농산물 재배는 기후에 상관없이 안정적인 식량 생산과 균일한 품질관리가 가능하다”며 “미래 먹거리의 안정적인 확보와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이날 방문한 쎄븐팜영농조합법인은 수출전문 스마트팜 유리온실을 보유한 기업으로, ICT(정보통신기술)를 접목한 환경제어시스템, 냉난방시설 설치를 통한 연중생산시스템을 구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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