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히든기업연구소는 지난 14일 경기도 안양시 소재 어반부티크호텔에서 60여 개의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상생 화합 및 협력 위한 소통데이를 개최했다. 사진=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
▲ 히든기업연구소는 지난 14일 경기도 안양시 소재 어반부티크호텔에서 60여 개의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상생 화합 및 협력 위한 소통데이를 개최했다. 사진=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
투데이코리아=조태인 기자 | (사)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가 ‘중소기업 상생 화합 및 협력 위한 소통데이’를 성황리 마무리했다.
 
히든기업연구소는 지난 14일 경기도 안양시 소재 어반부티크호텔에서 60여 개의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상생 화합 및 협력 위한 소통데이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박성태 이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공간정보 김석구 대표, 로제타텍 조영진 대표, 스마트팜센터 조만호 대표 등의 메인 IR(investor relations)이 진행됐고, 넥타르소프트, 더배스트, 동인시스템, SKP, 원터치 등 10개 사의 IR이 이어 진행됐다.
 
박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연구소가 비영리사단법인으로 출범했지만, 국내외 주요 국책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정부로부터 승인받았다”며 “중소기업과 스타트업들의 상생협력과 그들 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들이 적극 경영컨설팅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축사를 맡은 최경수 자문위원장은 “중소기업과 스타트업들이 경쟁력도 있고 노력도 하고 있는데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해주는 단체들을 찾아보기 힘들다”며 “히든기업연구소가 제대로 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발전전략을 제시하는 연구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공식 설립 인가를 받은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는 설립 이전부터 중소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23년 3월에는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 ‘정부 중소기업지원대책 현황과 문제점, 개선방안은’이란 주제의 토론회를 개최해 중소기업이 처한 현실에 대해 정부 관계자들에게 전달했고, 그해 5월에는 최영희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 ‘의료기구 체계적 관리의 필요성 증대에 따른 대책은?’ 토론회를 열어 의료기기의 재사용 및 대여 기구 관리 방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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