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피브랜드 ‘파스쿠찌’의 마리오 파스쿠찌(Mario Pascucci) CEO가 방한해 SPC그룹 허영인회장과 양사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다. 사진=SPC그룹
▲ 커피브랜드 ‘파스쿠찌’의 마리오 파스쿠찌(Mario Pascucci) CEO가 방한해 SPC그룹 허영인회장과 양사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다. 사진=SPC그룹
투데이코리아=김준혁 기자 | 파스쿠찌의 CEO가 SPC그룹과의 글로벌 공략 협업을 위해 한국에 직접 방문한다.
 
19일 그룹은 ‘파스쿠찌’의 마리오 파스쿠찌(Mario Pascucci) CEO와 각사의 글로벌 진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진다고 밝혔다.
 
마리오 파스쿠찌는 이탈리아 커피 브랜드 ‘파스쿠찌’의 현 CEO이자 창업 3세로 오는 22일부터 방한 일정을 가지며 한국과 이탈리아에서의 비즈니스 협력확대를 위해 허영인 회장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파스쿠찌의 성공적인 한국 시장 진출에 기여한 것처럼 SPC가 이탈리아와 유럽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양국 교차 사업 진출 방안도 논의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22년이나 함께해온 매우 중요한 글로벌 파트너로 금번 만남을 통해 더욱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글로벌 기업들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의 발굴과 글로벌 사업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커피 브랜드 ‘파스쿠찌’는 1883년 이탈리아 몬테체리뇨네 지역에서 시작한 이탈리안 정통 에스프레소 전문점으로 지난 2002년 SPC를 통해 진출해 500여개의 매장이 국내에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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