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사활동에 참여한 유한양행 오창공장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유한양행
▲ 봉사활동에 참여한 유한양행 오창공장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유한양행
투데이코리아=조태인 기자 | 유한양행이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원단과 솜으로 만든 인형을 보육원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유한양행은 지난달 27일부터 최근까지 본사와 연구소 및 공장에서 플라스틱의 재활용으로 가공된 원단과 솜으로 인형을 제작해 기부하는 ‘업사이클링’ 인형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직원 136명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각자가 속한 사업장에서 점심시간을 통해 개인별 1개의 업사이클링 인형을 만드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들은 보육원 아이들에게 인형을 전달할 때 환경의 중요성과 인형의 의미가 담긴 편지도 함께 전달했다.
 
해당 봉사에 참여한 유한양행 직원은 이번 봉사활동에 대한 소감으로 “친환경적인 재료를 활용하여 환경에도 도움이 되고, 보육원 아이들에게도 의미 있는 선물을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유한양행은은 ‘노을공원 숲 가꾸기’, ‘버들생명플로깅’, ‘지구를 위한 옷장 정리’ 등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활동들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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