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월드타워는 20일부터 23일까지 ‘2024 어스아워’를 알리는 미디어파사드 콘텐츠를 송출한다. 사진=롯데월드타워
▲ 롯데월드타워는 20일부터 23일까지 ‘2024 어스아워’를 알리는 미디어파사드 콘텐츠를 송출한다. 사진=롯데월드타워
투데이코리아=김준혁 기자 | 서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롯데월드타워가 환경보호를 위해 잠시 불을 끈다.
 
롯데월드타워가 20일 ‘2024 어스아워(Earth Hour)’ 캠페인에 참여해 글로벌 자연보전에 뜻을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어스아워’는 국제 자연보전기관 WWF(세계자연기금)이 주최하는 캠페인으로 매년 3월 말 토요일 60분간 불을 소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행사에는 롯데물산과 롯데월드타워·몰 운영사, 입주사 등 50여개사가 오는 23일 오후 8시 30분부터 60분간 함께 불을 끄는 데 참여할 계획이다.
 
또한 캠페인을 알리기 위해 롯데월드타워 외벽에 미디어파사드 콘텐츠를 일몰 후 매시 정각과 30분마다 함께 선보인다.
 
김혁신 롯데물산 CSV담당 매니저는 “롯데월드타워는 친환경 랜드마크로서 6년째 꾸준히 ‘어스아워’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캠페인 참여는 물론 다양한 친환경 프로젝트를 기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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