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반도체도 장중 18%대 급등

투데이코리아=김민석 기자 | 최근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반도체 고대역폭 메모리(HBM) 훈풍이 불면서 한미반도체와 케이씨텍이 장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10시 48분 현재 케이씨텍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6.32% 오른 4만3천7백5십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미반도체도 10시 48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13만6천1백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일 대비 18.97% 급등한 수치다. 

이러한 주가와 관련해 곽민정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최근 “미국 상무부는 2035년까지 55단 HBM 로드맵 제시하고 미국내 공급망(Supply Chain)을 향후 5년간 구축하기로 했다”며 “TSMC-SK하이닉스-엔비디아 연합 기반 ‘온 쇼링(On Shoring) 전략’ 구상은 한미반도체에 기회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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