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중부발전 김민수 재무개선처장(왼쪽 두 번째)과 박은숙 청라초등학교장 등 참석자들이 전달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부발전
▲ 한국중부발전 김민수 재무개선처장(왼쪽 두 번째)과 박은숙 청라초등학교장 등 참석자들이 전달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부발전
투데이코리아=조태인 기자 | 한국중부발전이 지난 27일 충청남도 보령시 소재 창라초등학교에서 제6·7호 그린스마트 스쿨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그린스마트 스쿨은 교육환경이 열악한 농어촌지역 학생들에게 온·오프라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공사의 지역사회 상생협력 사업이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도-농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된 제6·7호 그린스마트 스쿨 개소식을 갖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디지털 산업을 선도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해 9월부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보령교육지원청, 충청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과 협업해 청라초등학교와 보령시 주교면에 있는 관창초등학교를 지원 대상 학교로 선정하고, 영상 수업용 대형모니터와 노트북을 비롯한 스마트 기기 설치를 지원했다.
 
또 친환경 단열재를 활용해 교실을 리모델링하는 등 환경친화적인 디지털 학습공간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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