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토크쇼의 부활를 내걸고 출발했던 SBS '더 스타쇼'가 10회 방송으로 종영된다.

<사진: SBS '더 스타 쇼' 홈페이지 캡쳐>
'대결 8대1'에 이어 지난 4월28일 첫방송된 '더 스타쇼'는 30일 '조영남 편' 방송을 끝으로 시청자 곁을 떠난다.

당초 6회 방송을 계획으로 파일럿 편성됐던 '더 스타쇼'는 첫회 게스트 심형래 감독을 비롯해 성유리, 김연아, 김하늘, 동방신기, 이승환, 원더걸스, 앙드레김, 에픽하이 등 많은 스타들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더 스타쇼'는 첫방 시청률이 겨우 5.9%를 기록했고 방송 내내 1자릿수 시청률을 벗어나지 못해 당초 7월 말까지 예정된 방영일자를 채우지 못한 채 종영하게 됐다.

투데이코리아 김광훈 기자 kkh@today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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