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4일 첫 방송되는 KBS 월화드라마

[투데이코리아=박재영 기자] 배두나가 3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지난 2007년 SBS 드라마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 이후 안방극장에서 볼 수 없었던 배두나가 내년 1월 4일 첫 방송되는 KBS 월화드라마를 통해 컴백한다.

'한수정' 역을 맡은 배두나는 자신의 교육에 대해 소신있고 강단있는 정의파 여교사를 연기한다. 더불어 배두나와 대립관계를 이루게 될 변호사 강석호 역은 김수로가 맡았다. 김수로 또한, 데뷔 이후 처음으로 드라마 출연할 것으로 알려져 많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선덕여왕'의 '김춘추' 유승호는 특별반에서 최고 명문대에 가기 위해 임시전쟁을 치르는 '황백현' 역을 맡아 연기 변실 할 예정이며 티아라 지연, '괴물'의 고아성, 이현우, 이찬호 등 화려한 캐스팅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드라마는 일본 미타 노리후사의 만화'드래곤 사쿠라'(국내 번역본 '입시 최강전설 : 꼴찌, 동경대가다!')를 원작으로 캐스팅, 소재, 원작 등 제작단계부터 화제가 되고 있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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