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전휴성 기자]대한민국 걸 그룹의 중심 '소녀시대'가 최고의 남자아이돌들과 각각 합동무대를 선보인다.

그 주인공은 최강 아이돌 '슈퍼주니어'와 짐승돌 '2PM' 각각의 합동무대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로 진행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청순함의 대명사로 꼽히는 걸 그룹이지만 남자 아이돌과의 합동 공연답게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의 소녀시대를 볼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한편, 'G-Dragon'과 '태양'이 13살부터 10년 우정을 고스란히 담은 무대를 기획하고 있다. 연습생 시절부터 뮤지션으로발돋움하고 있는 현재까지 두 사람의 성장사를 담은 감동적인 무대가 될 예정이다. 두 사람은 또한 올 한해 핫 아이콘으로 떠오른 '2NE1'과도 한 무대에 올라 흥겨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밖에 감미로운 합동 무대들도 준비중에 있다. 가창력으로 뭉친 '2AM'과 '다비치'의 감미로운 스테이지부터최강 보컬라인이 만난 '김태우', '준수(2PM)', 'K.Will', '종현(샤이니)'의 하모니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뿐 아니라 사랑스러운 커플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박신혜&이승기, 무도회에 등장한 브라운 아이드 걸스와 비밀의 남자 아이돌 합동 스테이지도 준비되어 있다.

슈퍼주니어, 지드래곤, 태양, 소녀시대, 2PM,샤이니(SHINee), 박진영, 브라운 아이드걸스(Brown Eyed Girls), 2NE1, 손담비, 이승기, 케이윌(K.Will),카라(KARA), 2AM, 김태우, 애프터스쿨(After School), 다비치, 포미닛(4minute), f(x), 티아라, 비스트(BEAST), 엠블렉(MBLAQ) 등이 출연하여 환상의 무대를 선보일 '2009 SBS 가요대전'은 오는 29일 (화) 밤 9시55분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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