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정규 2집 발표 예정

[투데이코리아=박재영 기자] 소녀시대가 컴백을 앞두고 돌풍을 예고해 지난해에 이어 걸그룹 열풍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소녀시대(윤아, 수영, 유리, 효연, 티파니, 제시카, 써니, 서현, 태연)가 오는 28일 정규 2집 앨범 'Oh!'를 발표한다.

지난해 최고의 히트곡 'Gee(지)'와 '소원을 말해봐'로 2009년 연예계를 석권한 소녀시대가 이번 2집 타이틀 곡 'Oh!'를 선보일 예정이다. 'oh!'는 히트 작곡가 Kenzie가 만든 세련된 일렉트로닉 팝 장르의 노래로, 생기발랄하고 경쾌한 에너지가 담긴 소녀시대만의 트렌드를 확실히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소녀시대는 오는 30일 MBC '음악중심'을 통해 첫 무대를 공개할 예정이며 노래는 물론 안무, 패션까지 대중들의 관심이 뜨거울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소녀시대의 컴백과 비슷한 시기에 활동하게 될 2AM은 '죽어도 못 보내'라는 곡으로 온, 오프라인 가요계를 점령하고 있어 두 그룹의 선의의 경쟁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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