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www.mlb.com>
[투데이코리아=양만수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새 외국인 투수로 우완 팀 레딩(Timothy James Redding.미국)을 연봉 15만불로 영입했다.

지난 2001년 휴스턴에서 메이저리그를 시작한 레딩은 워싱턴 뉴욕메츠에서 선수 생활을 해왔다. 메이저리그 통산 37승 57패 평균자책점 4.95를 기록했다. 지난 2005년에 부상으로 그 다음해까지 메이저리그를 서지 못했으나 2008년 워싱턴에서 두 자리 승수를 따내며 기대를 모았다.

우완 정통파 투수인 레딩은 140km 후반대 빠른 직구를 던질 수 있으며 예리한 슬라이더가 주무기로 알려져 있다. 레딩은 빠르면 다음 주에 볼 수 있을 예정이다.

반면, 브랜든 나이트는 똣하지 않은 부상으로 방출 통보를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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