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만에 컴백

ⓒ하수빈 공식 사이트

[투데이코리아=이나영 기자] 원조 요정이자 90년대 인기 가수 하수빈이 17년여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다.

그녀의 소속사 측은 "11월 정규 3집으로 17년 만에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며 "현재 뮤직비디오와 막바지 작업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하수빈은 1992년 '리사 인 러브(Lisa In Love)'로 데뷔, '더 이상 내게 아픔을 남기지 마' '노노노노노' 등을 히트시켰지만 1년여 만에 돌연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그녀는 최근까지 프로듀서, 조형장식미술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다가 패션 경영인으로 진출하기도 했었다.

이번 앨범 발매을 통해 컴백을 준비 중인 그는 팬들을 위한 영상시집도 출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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