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휘자 최희준과 첼리스트 양성원이 만드는 가을밤의 로맨틱 콘서트

[투데이코리아=나지혜기자]오는 10월21일(목) 예술의전당 콘서트 홀 에서 열리는 코리안심포니 170회 정기연주회 "로맨틱 콘서트"가 열린다.

독일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지휘자 최희준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첼리스트 양성원이 협연자로 나선다.
이번 연주회는 체코 민족음악 작곡가인 스메타나의 교향시 '나의 조국' 중 3번 "샤르카"가 첫 곡으로 연주되며 이어 첼리스트 양성원이 낭만음악의 대표 작곡가 슈만의 첼로 협주곡이 연주된다. 끝으로 드보르작의 '영국 교향곡'으로 불리는 제8번 교향곡이 연주된다.

독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지휘자 최희준은 독일의 유망지휘자 10인에 선발되기도 하였으며, 2009년 교향악축제에서 부천시향을 객원지휘하여 새로운 색채를 만들어 냈다는 평을 받았으며, 2010년 여름 예술의전당 가족오페라 "투란도트"를 지휘하며 독일을 넘어 국내 음악계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공연문의: 코리안심포니 02-523-6258. 한국기자아카데미(www.kj- academy.com)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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