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래의 살인미소 |
그는 대회 출전을 앞두고 미니홈피를 통해 화제가 됐던 개그맨 김경진과의 데이트가 실현될 것이냐는 취재진의 물음에 "김경진 씨가 요즘 잘 나가고 있다. 앞으로 CF를 많이 찍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확실한 답을 원했던 취재진의 질문에 정다래는 "그 문제는 둘이 알아서 하겠다"며 더 이상의 질문을 차단했다.
○…윤경신 "선수로서 아시안게임은 마지막입니다"
핸드볼 국가대표 윤경신(37. 두산)은 1990년 베이징 대회에서 아시안게임 첫 금메달을 목에 건 이후 20년 만에 다시 광저우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20년간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아직까지 건재한 기량을 과시하고 있는 윤경신은 "선수로서 아시안게임은 이번 대회가 마지막이 될 것 같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하지만, 그는 "런던올림픽은 2년 후라서 아직 모르겠다. 체력이 된다면 올림픽에서 후배들을 위해서 메달을 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만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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