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류수영-나경원 의원 "꼭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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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김민호 기자] 개봉 2주차, 영화에 대한 열기를 더욱 확장하며 전 연령층이 즐기는 웰메이드 영화로 자리매김한 '내 이름은 칸'이 금주 영화진흥위원회 예매 5위, CGV 예매 3위를 기록하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시간이 흐를수록 폭발적인 입소문을 타고 일반 관객들을 넘어, 유명인들까지 트위터를 통해 '내 이름은 칸'에 대한 폭풍 감동 리뷰를 남기며 칸 열풍에 동참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내 이름은 칸' 개봉 2주차에도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전 연령층이 보는 웰메이드 감동 드라마로 관객들을 극장으로 이끌며 장기 흥행의 초석을 마련했다. 영화를 관람한 유명인들이 자신의 트위터 속에 '내 이름은 칸'에 대한 이야기를 남기며 2011년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내 이름은 칸'을 청취자와 함께 본 라디오DJ 안선영은 자신의 개인 트위터에 "'내 이름은 칸' 보다 너무 꺼이 꺼이 울어서 목쉬었다. ㅠ.ㅠ 아놔 너무 철철 울었다는~~"는 후기를 남기며 영화를 적극 추천했다.

특히 최근 종영된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를 통해 지적인 매력을 발산한 배우 류수영은 칸의 트위터를 직접 찾아와 맨션을 날리며 영화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보여주었다. 그는 "세련된 전개나 화법은 아니었더라고 해도 영화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너무나 쿨했고 진정 '세련'된 그것이었다. '내 이름은 칸'은 좋은 영화다. 참 좋은. 다 봤으면 참으로 좋겠다"라는 말로 영화를 보지 못한 관객들의 기대를 배가시켰다. 이후 '칸'은 배우 류수영에게 맞팔을 신청했다.

그리고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관람한 방송인 김미화는 트위터를 통해 '내 이름은 칸'에 대한 맨션을 날려 팔로워들이 '내 이름은 칸'처럼 제 3세계 숨은 명작들을 추천하는 RT를 날리기도 했다.

또한 '장애아이 We Can'과 '한국 장애인 부모회'가 함께하는 특별 상영회를 통해 '내 이름은 칸'을 접한 나경원 의원은 상영회 전 트위터에 장애인 및 가족분들과 함께 좋은 영화를 보며 문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는 뜻을 전했다. 나경원 의원은 "참 마음 따뜻하게 하고 훈훈하게 하는 영화다. '내 이름은 칸'을 통해서 세상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여러 가지를 다시 생각하고 느끼는 시간이었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장애인 및 가족들에게 전하며 칸이 주는 희망의 메시지가 그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랬다.

꾸준한 예매율로 장기 흥행의 포석을 마련하고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으로 온.오프라인을 장악하며 흥행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내 이름은 칸'은 현재 절찬 상영 중이며 관객들의 끊임없는 성원으로 점차 극장을 늘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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