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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서소영 기자] 가수 박혜경이 '반값 등록금' 운동에 동참했다.

7일 저녁 서울 종로구 KT올레스퀘어 앞에서 열린 '반값 등록금 이행 촉구 촛불문화제'에서 가수 박혜경이 응원무대를 선보였다.

박혜경은 "그간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았다"며 "내가 어떤 정치적 지향점이 있어서가 아니다. 그냥 여러분을 응원하기 위해 나왔다"고 학생들을 지지했다. 그리고 "여러분이 항상 옳다"는 말도 했다.

이날 집회에는 1500여 명의 대학생과 시민들이 모여 뜻을 함께 했다. 박혜경은 이날 '레몬트리', '안녕', '고백' 등을 불렀다.

이에 앞서 배우 김여진은 지난 2일 서울 광화문 KT 사옥 앞에서 열린 '반값 등록금' 실현 촛불집회에 참석해 지지 의사를 표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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