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1시 지하철 3호선 정상 운행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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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 지하철 3호선 도곡역 [출처=네이버]

[투데이코리아=김민철 기자] 지하철 3호선 도곡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8일 오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지하철 3호선 도곡역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이날 도곡역사 관계자는 "열차 객실 내에서 불이 나 승객 전원을 대피시켰으며, 현재는 정상 운행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역 내부에는 아직까지 연기가 남아있어 시민들이 지하철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다.

경찰은 60대 남성이 지하철 전동차서 시너로 방화 후 도주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X

한편 오전 11시 현재 열차가 3호선 도곡역을 무정차 통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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