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 “누구나 찾고 싶고, 편리한 관광도시가 소득도 증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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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상열 새정치민주연합 목포시장 후보가 주민으 애로사항을 듣고 있다 [출처/이상열]


[투데이코리아/목포=강효근 기자] 이상열 새정치민주연합 목포시장 후보가 누구나 찾고 싶은 아름다운 관광도시 건설을 위해 목포의 대표 수산물 거리인 동명도 어시장 주차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열 후보는 28일 동명도 유세에서 “외지 관광객이 많이 찾아오는 동명동 어시장이 대형 관광버스 주차장 부족으로 관광객들의 불편이 호소하고 있다”며 “편리한 관광만이 주민 소득이 증가할 수 있어 부족한 동명동 어시장 인근 주차장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어 “현재 어시장 길 건너편 가변차로에 외지 관광버스가 주차하고 있으나, 주차공간이 협소해 짧은 시간밖에 주차할 수 없는 상황이다”며 “교통체증과 무단횡단 등 관광객이 위험에 노출되면서 상인의 매출이 증가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주차장확보와 관련 이 후보는 “동명동어시장 입구에서 해산물 상가 앞까지 200m 구간 중 기존에 확보된 가변차로를 제외하면 100m 구간만 추가로 연결하면 많은 예산 없이 주차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관광의 사소한 불편이 해결되면 어시장을 찾는 관광객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매출이 증가해 동명동 어시장 활성화와 더불어 ‘목포’라는 브랜드 가치가 높아질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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