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 개국 로미 민족 대표 150여 명 만장일치 의결

▲ICD 전(全) 유럽 청년 대표들과 함께한 이 대표와 김 대표(가운데 좌측부터) [제공/(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투데이코리아/부산=박소현 기자] 세계적인 평화지도자인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이만희 대표가 지난 4일 세계 최초로 로미(집시)민족 대사로 임명됐다.

40여 개국 로미 민족 대표 150여 명은 지난 4일 루마니아 시비우에서 열린 로미 국회에서 세계적인 평화지도자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이만희 대표를 로미(집시)민족 대사로 임명했다. 또한, 산하단체인 여성그룹 김남희 대표는 로미 국회의원으로 임명했다.

이날 국회에서 이만희 대표와 로미왕 도린치아바의 세계평화 협약 이후 이 대표를 관심 있게 지켜보던 로미 민족 대표들은 그의 열정적인 세계 평화 행보에 감명받아 이 대표와 김 대표의 임명권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이번 이 대표의 방문은 로미왕 도린치아바의 수차례에 걸친 간곡한 방문 요청과 콘스탄티네스쿠 루마니아 전 대통령의 초청으로 성사됐다.

이와 함께 시비우 대학 총장은 3일 대학 강연에 참석한 이 대표에게 세계 평화 정착과 로미 민족 화합의 공로를 인정하는 감사패를 수여하기도 했다.

이 대표의 이번 루마니아 방문은 “동유럽에서 벌어졌던 전쟁에 대한 아픔을 치유하고, 평화 정착에 이바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지난 6일 독일 베를린을 방문한 이 대표는 콘스탄티네스쿠 루마니아 전 대통령과 막동 프리드 ICD 총장, 유럽 전역의 청년 대표 2백여 명이 참석한 대담에서 “세계 평화를 위해서는 모든 사람이 평화의 문화를 가져야 하며, 평화를 알리는 평화의 사자가 돼야 한다.”고 피력해 참석자들로부터 기립 박수와 참사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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