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이 아닌 지영(知英)으로 오는 9월부터 활동 시작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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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본에서 여배우 활동할 예정인 강지영 [출처=MBC 방송화면 캡쳐]

[투데이코리아=이나영 기자] 아이돌 그룹 카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강지영(21)이 일본 소속사를 통해서 여배우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일본 언론은 "지난 4월 카라를 탈퇴하고 영국으로 떠난 강지영이 일본 무대를 중심으로 지영(知英)이라는 한자표기 이름으로 활동할 것 "이라고 전하면서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강지영은 일본 탑 여배우들이 있는 스위트 파워와 전속 계약을 한 상태다. 이 연예 기획사에는 호리키타 마키, 구로키 메이사, 기리타니 미레이 등 소속되어 있다.

이에 대해 강지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강지영의 어른스러운 매력을 전면에 내세울 것이다. 강지영이 일본어와 영어에 능통하기 때문에 글로벌 배우로서의 활약도 충분히 기대할만하다"고 말했다.

한편, 강지영은 오는 9월 6일 사이타마 아리나에서 열리는 제19회 도쿄 걸즈 콜렉션 활동을 재기할 것으로 예정이다. 이 날 강지영은 모델로서 런웨이에 서며 오는 10월 초 발매할 내년 달력 촬영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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