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패티슨-트위그스 약혼 반지도 나눠낀 상황"


▲사진=로버트 패틴슨와 트위그스


[투데이코리아=이나영 기자]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29)이 여자친구 에프케이에이 트위그스(27)와 약혼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 3일(현지시간) 영국의 한 연예 매체는 "로버트 패틴슨과 연인 에프케이에이(FKA) 트위그스가 나란히 약혼 반지를 나눠 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로버트 패티슨인 지난 2014년 12월 연인인 에프케이에이 트위그스에게 반지를 끼어줬다고 맑혔다.

이어 "로버트 패티슨이 트위그스와의 결혼을 원한다. 로버트 패틴슨은 이전보다 안정을 찾고 행복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두 사람은 로버트 패틴슨의 집에서 동거 중인 것으로 중이며, 두 사람은 이미 양가 부모님에게 인사를 드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로버트 패티슨은 '트와일라잇'시리즈의 여자 주인공을 맡았던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지난 2009년부터 공개 열애를 해 왔으나, 슈트어트가 유부남 영화감독과 불륜 스캔들에 휩싸인 후 결별과 재결합을 반복하다 지난 2014년 헤어졌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슈트어트랑 헤어졌구나", "이제 결혼하는 건가", "로버트 패틴슨도 유부남 대열에 합류하는 건가"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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