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석 '노홍철' 유럽 여행 마치고 한국으로 귀국한 것으로 보여"


▲사진=음주운전 논란으로 인해서 자숙의 시간을 갖고 있는 방송인 노홍철


[투데이코리아=이나영 기자]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고 방송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한 방송인 노홍철의 근황이 포착되면서 화제가 됐다.

한 온라인커뮤니티에 '귀국한 노홍철 자동차 타고 산책 중'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한 사진에는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는 노홍철의 모습이 담겼다.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됐기 때문에 노홍철이 자전거를 사용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앞서 노홍철은 올해 초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여행객의 눈에 띈 후 최근에는 포루투칼 리스본에서도 목격된 바 있다. 수염을 덥수록하게 기른 채 밝은 모습으로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기도 했다.

한편 노홍철은 지난 2014년 11우러 17일 밤 서울 강남구 논현동 서울세관사거리의 인근에서 벤츠스마트 승용차를 운전하던 중 음주단속에 적발됐다.

결국 노홍철은 면허 취소 1년에 해당하는 혈중 알콜 도수로 무한도전을 비롯해 출연하고 있는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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