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측 관계자 "프로듀서로서 작업을 하긴 했지만 직접 방송 참여 안 해"


▲사진=병역비리로 인해서 지나는 2010년부터 방송 출연을 잠정 중단하고 있는 MC몽

[투데이코리아=신기하 기자] '언프리티 랩스타'의 마지막 트랙 프로듀서가 MC몽으로 밝혀진 가운데, 또다시 MC몽의 복귀설이 불거졌다.

MC몽이 '언프리티 랩스타' 마지막 트랙 프로듀서로 밝혀지면서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복귀가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에 지난 25일 MC몽 측의 관계자 측은 "MC몽이 '언프리티랩스타'의 마지막 트랙 프로듀서로 곡 작업에 함께 한다"며 "하지만 직접 출연하지는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초 이단옆차기가 마지막 트랙을 담당한 것으로 알려졋지만, 실제로 녹화에 참여한 것은 MC몽인 것이 드러난 것이다.

이 같은 사실이 드러나자 일각에서는 MC몽의 병역비리와 관련해 아직 방송에 나오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MC몽은 병역비리 사건 이후 지난 2010년부터 방송 활동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 2014년 11월 새 앨범으로 컴백한 이후 음악계에서는 활발히 활동 중이다.

또한 지난 3일에는 새 미니앨범을 발표해 타이틀곡 '사랑 범벅'으로 음원차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언프리티랩스타'는 여성 래퍼들이 힙합 컴필레이션 앨범의 각 트랙 주인공이 되기 위해 경합을 벌이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 타이미, 키썸, 제시, 졸리브이, 치타, 제이스, AOA 지민, 육지담, 릴샴이 출연한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