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박 2일에 목소리 출연을 한 배우 조인성

[투데이코리아=이나영 기자] 배우 조인성이 차태현과의 친분으로 목소리 출연하면서 화제가 됐다.

2일 방송된 KBS2‘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잠자리 복불복 게임으로 지인에게 전화로 "우냐"라는 말을 듣는 미션을 진행했다.

이날 차태현은 조인성에게 전화를 걸어 흐느끼는 연기를 시작했고, 조인성은 38초 만에 "왜 울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1박2일' 멤버들은 조인성 목소리에 술렁이며 차태현에게 “어떻게 하면 조인성과 그렇게 친하게 지내냐”고 부러워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차태현은 비록 게임에서 패했지만 조인성과의 전화연결만으로 1등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 시청자들을 폭소케했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조인성 자던 목소리도 너무 좋다", "조인성 짱인 듯", "조인성 요즘 뭐하나"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출처=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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