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와 호세이대 자매결연 맺어 교환학생 프로그램 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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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신기한 기자] 인천 아시아 게임 당시 금지약물 사용이 적발되면서 국제수영연맹으로부터 18개월간 자격 정지 징계를 받은 박태환이 일본에서 전지 훈련을 실시한다.

박태환 매니지먼트 측은 "박태환이 어제 체력담당 트레이너와 함께 일본 도쿄로 떠났다"고 전했다.

박태환은 도쿄의 명문 사립대인 호세이대에서 오는 24일부터 오는 13월까지 3개월간 이 대학 수영팀과 함께 훈련할 계획이다.

현재 단국대 대학원생인 박태환은 단국대와 호세이대가 자매결연을 맺어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이수하면서 다시 훈련을 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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