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영 명예회장 탄생 백주년 맞아 ‘불굴의 도전정신’ 재조명



▲사진='정주영은 살아있다' 책


[투데이코리아=신기한 기자] 정주영 전 현대그룹 명예회장 탄생 백주년을 맞아 출간된 ‘정주영은 살아있다’ 저자 김문현의 싸인회가 12월 12일 오후 3시 강남교보빌딩 23층(9호선 신논현역 6번출구)에서 열린다.

‘정주영은 살아있다’는 저자 김문현 전 현대중공업 홍보실장이 ‘무에서 유를 창조한 우리 시대의 거인 정주영’ 전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일화와 어록을 담은 책이다. 저자는 책에서 성공과 그의 철학, 그리고 불굴의 도전정신과 꿈 등 정주영 전 명예회장의 삶을 재조명했다.

저자는 책을 출간하면서 “20대 젊은이들이 정주영 부활가를 부르고, 피터 드러커를 비롯한 세계의 석학들이 정주영 회장을 새롭게 주목하고 있다. 탄생 백주년을 맞은 현 시점에서 정주영에게 열광하는 이유가 무엇일까?”라고 스스로에게 물었다.
그리고 정주영의 리더십에서 답을 찾았다. 바로 도전(Challenge), 신용(Credibility), 긍정(Candoism), 창의(Creativity), 이타(Commitment)의 리더십이다.

현대그룹 문화실에서 소 떼 방북, 금강산 관광 등 정주영의 홍보 전략을 담당했던 저자는 정주영의 어록과 에피소드를 보다 친숙한 언어로 재해석했다.

저자는 “현재가 불안하고 미래가 불투명한 대한민국 청년들에게 정주영의 다소 투박한 어록과 일화는 젊은이들에게 다시금 도전정신과 의지를 불태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불굴의 개척자 정주영 회장의 어록과 에피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정주영은 살아있다’는정주영 명예회장 탄생 100주년을 맞아 격랑 속에 빠진 한국경제를 되새겨 보는 기회를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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