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KBS'1 대 100' 녹화에서 밝혀


▲사진=KBS 이수근 출연분 캡쳐

[투데이코리아=신기한 기자]코미디언 이수근이 자숙기간 중 친형의 닭갈비 가게에서 일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11일 KBS측은 이수근이 퀴즈 프로그램 KBS'1 대 100'에 1인으로 녹화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MC 조우종 아나운서는 이수근에게 "자숙기간동안 닭갈비집에 취업했었다는 이야기가 있던데?"라고 질문했다.

이에 이수근은 "친형이 작은 닭갈비집을 운영하는데 직원을 한명 쓰느니 쉬고있는 저보고 도와달라고 해서 고기도 굽고 했다"며 닭갈비집에서 일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이어 이수근은 "주위에서 쉬면서 사업을 하는 중이냐고 오해를 많이 받았다. 기자들이 많이 찾아와서 사진도 몰래 찍고 그랬다"며 "그런게 부담이 되어서 3개월 하다가 그만뒀다"고 밝혔다.

'1 대 100'에 출연하는 이수근의 모습은 4월 12일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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